면허신고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단감염 ‘다나의원’ 7년간 주사기 재사용···조사결과 발표 집단감염 ‘다나의원’ 7년간 주사기 재사용···조사결과 발표 2015-12-04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주사기 재사용이 무려 7년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다나의원과 관련해 2008년 12월부터 주사기 재사용에 대한 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의원 종사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해당 원장이 2012년 뇌병변을 겪은 이전부터 이 같은 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감염 발생 신고와 관련해 “C형 간염은 모든 의료기관에 신고 의무를 두고 있지 않지만 역학적으로 연관돼 있는 집단환자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의료진 등에 신고 유도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