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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JTBC] 한달 약값만 1500만원, 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한달 약값만 1500만원…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2015-12-19 JTBC 이유정 기자 [앵커]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피해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절반 이상이 국내에 드문 1a형 환자인데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 달 약값이 15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다나의원에서 감기 치료 주사를 맞고 C형 간염에 감염된 A씨. 완치율이 60%에 불과한 1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고 현재 간경변이 진행 중입니다. 집단 감염자 78명 중 현재까지 A씨와 같은 1a형 감염자는 5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아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석달을 복용해야 하는데 약값이 4천600만원입니다.. 더보기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조정 신청한 감염 피해자 A씨…"간 수치 높아져 직장도 휴직" 송고시간 | 2016/01/11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10월 30대 직장인 A(33)씨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 증상도 있는 것 같아 2년 만에 동네 의원을 찾았다. 이후 4~5차례 수액 주사를 맞으며 진료를 받던 중 모든 신문, 방송 등에서 그가 방문했던 '다나의원'이 연일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히 찾아간 보건소의 검사 결과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즉, C형간염 감염이었다. 간 수치가 높아져 위험한 적도 몇 차례. A씨는 결국 회사를 휴직해야 했다. 1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A씨를 비롯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 신청서를 냈.. 더보기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치료·구제 위해 나섰다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치료·구제 위해 나섰다(종합) 피해자 3명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신청서 제출 2016-01-11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이 치료와 피해 구제를 받고자 직접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은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아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로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 과실이 명확히 입증되었기에 비용 부담이 적고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의료분쟁조정을 선택한 것이다. 양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는 총 95명이다. 감염자 1명이 더 확인됐지만, 해당 의원 내원 이력이 없는 것으로.. 더보기
C형간염과 치료 1. 자료 : C형간염 개요(2015.12.04 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 구분 내용 방역이력 및 발생현황 ▫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 ICD-10 B17.1 ▫ 200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2001년부터 표본감시 실시 ▫ 우리나라 C형 간염 유병율은 1% 미만 - 최근 조사된 유병율 0.7%(국민건강영양조사 2012-2014) - 연평균 수진자 4만명 내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 전세계 만성 보유자 1억 3천만명, 매년 3-4백만명 신규 감염(WHO) 병원체 ▫ C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감염경로 ▫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 극히 희박 ▫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혈액매개 전파 ※ B형간염보다 감염력 낮음(1/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