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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연합뉴스TV]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2015-11-20 연합뉴스TV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무더기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다나의원’을 이용한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양천구 보건소에 접수된 제보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감염자는 모두 이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추가 감염 방지 등을 위해 잠정 폐쇄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더보기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조정 신청한 감염 피해자 A씨…"간 수치 높아져 직장도 휴직" 송고시간 | 2016/01/11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10월 30대 직장인 A(33)씨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 증상도 있는 것 같아 2년 만에 동네 의원을 찾았다. 이후 4~5차례 수액 주사를 맞으며 진료를 받던 중 모든 신문, 방송 등에서 그가 방문했던 '다나의원'이 연일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히 찾아간 보건소의 검사 결과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즉, C형간염 감염이었다. 간 수치가 높아져 위험한 적도 몇 차례. A씨는 결국 회사를 휴직해야 했다. 1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A씨를 비롯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 신청서를 냈.. 더보기
C형간염과 치료 1. 자료 : C형간염 개요(2015.12.04 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 구분 내용 방역이력 및 발생현황 ▫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 ICD-10 B17.1 ▫ 200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2001년부터 표본감시 실시 ▫ 우리나라 C형 간염 유병율은 1% 미만 - 최근 조사된 유병율 0.7%(국민건강영양조사 2012-2014) - 연평균 수진자 4만명 내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 전세계 만성 보유자 1억 3천만명, 매년 3-4백만명 신규 감염(WHO) 병원체 ▫ C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감염경로 ▫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 극히 희박 ▫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혈액매개 전파 ※ B형간염보다 감염력 낮음(1/10.. 더보기
집단감염 ‘다나의원’ 7년간 주사기 재사용···조사결과 발표 집단감염 ‘다나의원’ 7년간 주사기 재사용···조사결과 발표 2015-12-04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주사기 재사용이 무려 7년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다나의원과 관련해 2008년 12월부터 주사기 재사용에 대한 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의원 종사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해당 원장이 2012년 뇌병변을 겪은 이전부터 이 같은 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감염 발생 신고와 관련해 “C형 간염은 모든 의료기관에 신고 의무를 두고 있지 않지만 역학적으로 연관돼 있는 집단환자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의료진 등에 신고 유도를.. 더보기
[보도자료] 다나의원 역학조사 경과 및 후속 추진방향 더보기
[보도자료]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 조사 경과(3일차) 더보기
의사커뮤니티에서 먼저 알려진 C형간염 집단 발생 사건 의사커뮤니티에서 먼저 알려진 C형간염 집단 발생 사건 의사가 사이트에 글 올리면서 공론화된 후 보건소에 제보 2015-11-21 청년의사 송수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재사용된 주삿바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의료계도 경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한 의사가 의료계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먼저 알려졌다. 지난 16일 의료계 커뮤니티 사이트에 서울의 모 의원에서 HCV(C형간염)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A씨는 C형간염에 감염됐다는 검사 결과지도 확인했다며 동료 의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사실이라면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3일 뒤인 지난 19일.. 더보기
양천구 소재 의료기관서 C형간염 집단 발생 양천구 소재 의료기관서 C형간염 집단 발생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서 수액주사 맞은 18명 감염 2015-11-20 청년의사 신문 곽성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소재 한 의원에서 C형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집단감염 환자들은 모두 해당 의원에서 ‘수액주사’를 맞은 것으로 드러나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양천구의 한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 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 더보기
C형 간염, 주삿바늘 재사용 의심돼…감염자 공통점이 '주사' C형 간염, 주삿바늘 재사용 의심돼…감염자 공통점이 '주사' 2015-11-20 MBN뉴스센터 서울 양천구에서 C형간염 환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사건의 근원지로 추측되는양천구의 한 의료기관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현재까지 총 1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18명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았다는 점입니다.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기 때문에, 병원이 주삿바늘을 재사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인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