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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MBC] 시사매거진 2580, 간은 굳어 가는데... 간은 굳어 가는데... - 권희진 기자 주사기 재활용으로 97명이 C형 간염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던 양천구의 다나의원.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만큼 세상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환자들은 당국의 무관심 속에 아직까지도 가해자인 병원으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 단순 의료사고로 취급되는 바람에 환자들이 사건 발생 반년이 되도록 의료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 잘못 없이 중병을 얻어 1인당 4천 6백만 원에 달하는 약값을 감당할 수 없는 환자들은 간 영양제만 먹어가며 버티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간암 전 단계인 간경화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들이 언제 보상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정작 가해자인 병원 원장은 105일의 영업정지 처분이 전부. 환자들은 왜 아무.. 더보기
[메디칼타임즈]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 원장 부부 상대 1억원 소송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 원장 부부 상대 1억원 소송 "의무기록에 환자 처치 기록 전무…설명 의무 위반·알권리 침해" 2016-01-15 메디칼타임즈 박양명 기자 C형간염 환자를 집단 발생시킨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뿔난 환자들이 의료분쟁 조정 신청을 하는가 하면 다나의원 원장 부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까지 나섰다.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은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다나의원 원장 부부를 상대로 환자 각각에게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접수했다. 소송가액은 1억원. 환자 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고도가 맡는다. 다나의원에서 어떤 치료받았나 소장을 보면 소송을 제기한 환자 연령은 2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최저 2번에서 최대 375번까지 다나의원을 찾았다... 더보기
[연합뉴스TV]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2015-11-20 연합뉴스TV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무더기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다나의원’을 이용한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양천구 보건소에 접수된 제보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감염자는 모두 이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추가 감염 방지 등을 위해 잠정 폐쇄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더보기
[KBS]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뉴스 따라잡기]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2015-11-30 KBS2 서울의 한 동네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또 늘어, 현재까지 모두 76명이 됐습니다. C형 간염은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도 불러올 수 있어, 만만히 볼 질환이 아닙니다.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보건 당국과 의료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반응입니다. 뉴스따라잡기에서 취재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다나의원. 출입문이 봉쇄된 채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이 병원에서 C형 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불거진 지 오늘로 꼭 열흘째입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의 발길은 주말에도 끊이지 않았.. 더보기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완치와 피해구제 모두 가능하다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완치와 피해구제 모두 가능하다 2016-01-12 쿠키뉴스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쿠키 건강칼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과 링거에 놓은 사이드주사에 의한 혈류감염으로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환자수가 2016년 1월 11일 현재 95명으로 늘었다. 이중 49명은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드문 유전자 ‘1a형’이다. C형간염에 걸리면 구토, 근육통, 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되어 사망할 수 있다.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치료만 가능하다.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법은 48주 동안 주 1회 페그인터페론 피하주사와 함께 매일 리바비린캡슐을 복용하는 것이다. 완치율은 60~70%.. 더보기
[JTBC] 한달 약값만 1500만원, 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한달 약값만 1500만원…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2015-12-19 JTBC 이유정 기자 [앵커]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피해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절반 이상이 국내에 드문 1a형 환자인데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 달 약값이 15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다나의원에서 감기 치료 주사를 맞고 C형 간염에 감염된 A씨. 완치율이 60%에 불과한 1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고 현재 간경변이 진행 중입니다. 집단 감염자 78명 중 현재까지 A씨와 같은 1a형 감염자는 5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아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석달을 복용해야 하는데 약값이 4천600만원입니다.. 더보기
의료중재원 "다나의원 사건 신속절차 대상여부 검토" 의료중재원 "다나의원 사건 신속절차 대상여부 검토" C형간염 감염자 3명...환자단체 "가능할 것" 기대 2016-01-12 데일리팜 최은택·김정주 기자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들의 의료분쟁 조정신청 사건을 '신속절차'로 진행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싼 신약 약값 부담으로 감염자들의 피해구제가 시급하기 때문인데, 의료중재원 조정신청이 공개적으로 접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중재원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집단감염 피해자 3명의 조정신청 사건을 접수했다"고 확인해 줬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절차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중재 절차는 피신청인이 동의해야 개시되기 때문에 다나의원 측이 조정절차에 참여할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어 피신청인의 동의로.. 더보기
[연합뉴스]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법적으로 나섰다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법적으로 나섰다 2016-01-11 연합뉴스TV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이 치료와 피해 구제를 받고자 직접 나섰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아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역학조사로 의료과실이 입증됐다는 판단 아래 비용 부담이 적고 신속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의료분쟁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는 모두 95명으로 이 중 48명은 치료가 다소 어려운 1a 유전자형에 감염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더보기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감기'때문에 갔던 다나의원…"하루빨리 치료받고파" 조정 신청한 감염 피해자 A씨…"간 수치 높아져 직장도 휴직" 송고시간 | 2016/01/11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10월 30대 직장인 A(33)씨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 증상도 있는 것 같아 2년 만에 동네 의원을 찾았다. 이후 4~5차례 수액 주사를 맞으며 진료를 받던 중 모든 신문, 방송 등에서 그가 방문했던 '다나의원'이 연일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히 찾아간 보건소의 검사 결과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즉, C형간염 감염이었다. 간 수치가 높아져 위험한 적도 몇 차례. A씨는 결국 회사를 휴직해야 했다. 1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A씨를 비롯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 신청서를 냈.. 더보기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치료·구제 위해 나섰다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치료·구제 위해 나섰다(종합) 피해자 3명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신청서 제출 2016-01-11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이 치료와 피해 구제를 받고자 직접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은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아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로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 과실이 명확히 입증되었기에 비용 부담이 적고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의료분쟁조정을 선택한 것이다. 양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는 총 95명이다. 감염자 1명이 더 확인됐지만, 해당 의원 내원 이력이 없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