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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KBS]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뉴스 따라잡기]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2015-11-30 KBS2 서울의 한 동네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또 늘어, 현재까지 모두 76명이 됐습니다. C형 간염은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도 불러올 수 있어, 만만히 볼 질환이 아닙니다.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보건 당국과 의료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반응입니다. 뉴스따라잡기에서 취재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다나의원. 출입문이 봉쇄된 채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이 병원에서 C형 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불거진 지 오늘로 꼭 열흘째입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의 발길은 주말에도 끊이지 않았.. 더보기
다나의원 사건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 서울시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주사기 재사용에 의한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처음에는 1회용 주사기 비용을 아끼려는 의사의 비양심적인 사건 정도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원장이 교통사고로 뇌병변 장애 3급 및 언어 장애 4급 판정을 받아 진료행위가 사실상 힘든 상태이고, 간호조무사인 원장 부인이 면허 신고 시 필수요건인 보수교육을 의사인 남편을 대리해 출석했고, 실질적으로 남편을 대신해 의료행위까지 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1회용 치료재료 재사용 규제,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등 보건의료 관련 중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2015년 12월 4일) .. 더보기
[YTN] "다나 의원 C형 간염 감염자 78명...주사기 재사용이 원인" "다나 의원 C형 간염 감염자 78명...주사기 재사용이 원인" (발표 전문) 2015-12-04 YTN 서울 신정동 다나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자가 현재까지 모두 7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방안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해 의료인 면허 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조사가 완료된 787건 중 말라리아 18건, b형간염 항체 등 이렇게 보시다시피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감염과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다란 차이가 없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는 c형간염과 동일한 감염경로로 발생했거나 확산되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질병관리본부가 등록관리중인 HIV, 즉 인체면역결핍 감염자 중 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