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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연합뉴스] 다나의원 C형간염은 '인재'…"정부가 보상 나서야" 다나의원 C형간염은 '인재'…"정부가 보상 나서야" 2016-05-02 연합뉴스 피해자대책위원회 기자회견 "5개월째 보상책 오리무중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다나의원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책 없이 5개월째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등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다나의원에서는 총 97명의 환자가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5개월째 보상책 오리무중 대책위원회는 "당시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 더보기
[메디칼옵저버] 급여적용 확정된 소발디·하보니...불러올 파장은? 급여적용 확정된 소발디·하보니...불러올 파장은? [초점] C형간염 유전자형 1b형 건강보험 적용 제외…학계 "닥순 강요하는 건가" 2016-04-21 메디칼옵저버 양영구 기자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고정용량복합제)가 국내 도입 7개월 만에 보험급여를 받게 됐다. 다나의원 사태에 힘입어 신속하게 급여화가 이뤄지긴 했는데, 그 실효성을 두고는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두 약제의 국내 도입 날짜는 각각 작년 9월과 10월로, 급여화 결정까지 걸린 시간은 200여일 정도다. 소발디와 하보니의 급여화 논의는 지난해 11월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 이후 급속도로 이뤄졌다. 다나의원 사태 피해자의 치료비용이 4000~5000만원에 달한다는 사.. 더보기
[신율의출발새아침] 다나의원 피해자 "3달 치료비 4600만 원...지원 못 받아" [신율의출발새아침] 다나의원 피해자 "3달 치료비 4600만 원...지원 못 받아" 2016-03-10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6년 3월 10일(목요일) □ 출연자 : 다나의원 C형 간염 피해자 A씨 -다나의원 C형 간염, 뉴스보고 알아 -감기 치료 받다가 C형 간염 걸려 -C형 간염, 간경변 등 부작용 유발 -간경변 진행 중, 피해자 누구도 치료 받지 못하는 상황 -C형간염 치료제, 3달에 4600만원, 누구도 치료 못받아 -정부, 3달에4600만원 치료비, 신약이라 지원 어려워 -다나의원 C형간염, 만성 전환 시 치료 어려워 -의료분쟁조정위 신청? 불가능할 정도로 까다로워 -의료분쟁조정위, 상식적이지 않은 승인 지체에 피해자 고통 -보건복지부 개선방안, 피해자 위한 대책은 전.. 더보기
[한국일보] 다나의원 C형 간염 피해자 “왜 우린 지원 안 해주나” 다나의원 C형 간염 피해자 “왜 우린 지원 안 해주나” 원주 환자만 치료비 지원에 반발 감염자 97명 중 51명 희귀 1a형 3개월 치료에 4,600만원 큰 부담… 건보 적용 안돼 시작도 못해 진료기록서 떼는 데만 한 달… 분쟁 조정 지원 약속도 헛말 2016-03-09 한국일보 남보라 기자 “우리에게는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 정부는 그 동안 다른 의료사고 피해자들과의 형평성만 얘기하면서 아무 지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주 C형 간염 환자들에게만 치료비를 지원해준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C형 간염 감염 피해자 이민호(33ㆍ가명)씨는 8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감기에 걸려 집 근처에 있는 다나의원에서 5번 정도 수액을 맞았다.. 더보기
[서울신문][단독]서류만 한 달… 다나의원 구제신청 10%뿐 [단독]서류만 한 달… 다나의원 구제신청 10%뿐 양천구 ‘C형 간염 집단 감염’ 정부 의료중재 지원 약속, 빈말이었나 2016-03-07 서울신문 이현정 기자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내원했다가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환자 97명 가운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한 사람은 고작 10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다나의원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보도자료를 내고 “신속하고 충분하게 권리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사고 피해 구제를 위한 조정 신청 제도를 안내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 중재원 문을 두드린 환자는 극히 일부였다. 정부의 약속과 달리 적극적인 구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단 보도자료로 안내했고, 환자들에게 따로 연.. 더보기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 97명…B형감염 감염자도 44명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 97명…B형감염 감염자도 44명 2016-02-26 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현재까지 총 97명으로 확인됐다. 일부 환자는 B형간염에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유전자형 검사 및 정밀 분석에 나섰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다나의원을 방문한 2266명 중 1672명에 대한 검사가 끝나 97명이 C형간염 항체 양성자로 확인됐다. 항체 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인 환자를 모두 포함한다.이 중에서 현재 치료가 필요한 ‘RNA(리보핵산) 양성’은 63명으로 확인됐다. 치료가 다소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1a 유전자형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51명이다.이들은 모두 수액 주사 치료를 받.. 더보기
[국민일보] 또 주사기 때문에… 땜질대책이 ‘제2 다나의원’ 불렀다 또 주사기 때문에… 땜질대책이 ‘제2 다나의원’ 불렀다 공익신고 활성화… 콜센터 운영 검토 2016-02-21 국민일보 박예슬 기자 또 주사기 때문에… 땜질대책이 ‘제2 다나의원’ 불렀다 기사의 사진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며 재발방지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 집단감염이 또 다시 발생했다. 특히 9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사태 이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일이어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도대체 왜 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더욱이 이번에는 환자수도 더 늘어났기에 보건당국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꼴이 됐다. 이번 한양정형외과의원 집단감염 사건은 작년 4월∼7월에 C형간염 감염 의심환자 14명의 신고로 시작됐다. 하지만 추가민원.. 더보기
[메디칼타임즈]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 원장 부부 상대 1억원 소송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 원장 부부 상대 1억원 소송 "의무기록에 환자 처치 기록 전무…설명 의무 위반·알권리 침해" 2016-01-15 메디칼타임즈 박양명 기자 C형간염 환자를 집단 발생시킨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뿔난 환자들이 의료분쟁 조정 신청을 하는가 하면 다나의원 원장 부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까지 나섰다. 다나의원 피해 환자 10명은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다나의원 원장 부부를 상대로 환자 각각에게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접수했다. 소송가액은 1억원. 환자 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고도가 맡는다. 다나의원에서 어떤 치료받았나 소장을 보면 소송을 제기한 환자 연령은 2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최저 2번에서 최대 375번까지 다나의원을 찾았다... 더보기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완치와 피해구제 모두 가능하다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완치와 피해구제 모두 가능하다 2016-01-12 쿠키뉴스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쿠키 건강칼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과 링거에 놓은 사이드주사에 의한 혈류감염으로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환자수가 2016년 1월 11일 현재 95명으로 늘었다. 이중 49명은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드문 유전자 ‘1a형’이다. C형간염에 걸리면 구토, 근육통, 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되어 사망할 수 있다.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치료만 가능하다.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법은 48주 동안 주 1회 페그인터페론 피하주사와 함께 매일 리바비린캡슐을 복용하는 것이다. 완치율은 60~70%.. 더보기
의료중재원 "다나의원 사건 신속절차 대상여부 검토" 의료중재원 "다나의원 사건 신속절차 대상여부 검토" C형간염 감염자 3명...환자단체 "가능할 것" 기대 2016-01-12 데일리팜 최은택·김정주 기자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들의 의료분쟁 조정신청 사건을 '신속절차'로 진행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싼 신약 약값 부담으로 감염자들의 피해구제가 시급하기 때문인데, 의료중재원 조정신청이 공개적으로 접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중재원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집단감염 피해자 3명의 조정신청 사건을 접수했다"고 확인해 줬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절차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중재 절차는 피신청인이 동의해야 개시되기 때문에 다나의원 측이 조정절차에 참여할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어 피신청인의 동의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