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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환자단체연합,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위한 ‘샤우팅카페’ 마련 환자단체연합,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위한 ‘샤우팅카페’ 마련 2015-12-15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http://www.koreapatient.com)는 이달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양천구 등촌역 인근 카페에서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및 가족을 초대해 비공개 '환자샤우팅카페'를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다나의원 이용자 1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82명이 C형 간염 감염자로 파악됐고, 이 중 37명한테서 유전자 C형 간염 1a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다행히 C형 간염 1a형에 치료 효과가 높은 신약이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치료를 위해 환자의 지불해야 하는 약값 부담이 수천만 원에 이른다. 환.. 더보기
복지부, 다나의원 사건 계기 사실상 ‘의사 면허갱신제’ 추진 복지부, 다나의원 사건 계기 사실상 ‘의사 면허갱신제’ 추진 의료인 면허신고제 관리 강화…매년 보수교육 이수 여부 점검·의료행위 불가능한 건강상태 판단기준 등 검토 2015-11-29 라포르시안 박진규 기자 정부가 다나의원의 C형 간염 집단발생 사태를 계기로 의료인 면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나의원 원장이 뇌내출혈 발행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은 후 사실상 부인이 병원을 운영하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는 등 허점이 드러난 만큼 '의료인 면허신고제도'를 대폭 손질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환자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의료인에 대한 면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발급받은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