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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형

[JTBC] 한달 약값만 1500만원, 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한달 약값만 1500만원…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2015-12-19 JTBC 이유정 기자 [앵커]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피해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절반 이상이 국내에 드문 1a형 환자인데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 달 약값이 15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다나의원에서 감기 치료 주사를 맞고 C형 간염에 감염된 A씨. 완치율이 60%에 불과한 1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고 현재 간경변이 진행 중입니다. 집단 감염자 78명 중 현재까지 A씨와 같은 1a형 감염자는 5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아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석달을 복용해야 하는데 약값이 4천600만원입니다.. 더보기
"다나의원 피해자들은 말하고 싶다!" "다나의원 피해자들은 말하고 싶다!" 환자단체연합, 이달 18일 '환자샤우팅카페' 개최 2015-12-16 데일리메디 민정혜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쉬라이크스커피’에서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및 그 가족들과 비공개 ‘환자샤우팅카페’를 연다. 연합회는 이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완전한 C형간염 치료 및 피해 배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 수는 82명으로, 이 중 37명은 ‘유사 에이즈’라는 별칭을 가진 ‘1A형’이다. 다행히 ‘1A형’에 치료효과가 좋은 신약이 개발됐으나 비급여라서 약값만 46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정부가 약가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적용은 아직 미지수다. 연합회는 앞으로 다나의원 C형간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