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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간은 굳어 가는데... 간은 굳어 가는데... - 권희진 기자 주사기 재활용으로 97명이 C형 간염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던 양천구의 다나의원.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만큼 세상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환자들은 당국의 무관심 속에 아직까지도 가해자인 병원으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 단순 의료사고로 취급되는 바람에 환자들이 사건 발생 반년이 되도록 의료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 잘못 없이 중병을 얻어 1인당 4천 6백만 원에 달하는 약값을 감당할 수 없는 환자들은 간 영양제만 먹어가며 버티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간암 전 단계인 간경화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들이 언제 보상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정작 가해자인 병원 원장은 105일의 영업정지 처분이 전부. 환자들은 왜 아무.. 더보기
[연합뉴스TV]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양천구 병원 수액투여 18명 C형간염 집단감염 2015-11-20 연합뉴스TV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무더기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다나의원’을 이용한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양천구 보건소에 접수된 제보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감염자는 모두 이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추가 감염 방지 등을 위해 잠정 폐쇄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더보기
[KBS]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뉴스 따라잡기] 다나의원 ‘C형 간염’ 확산…“어이없는 사태” 2015-11-30 KBS2 서울의 한 동네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또 늘어, 현재까지 모두 76명이 됐습니다. C형 간염은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도 불러올 수 있어, 만만히 볼 질환이 아닙니다.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보건 당국과 의료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반응입니다. 뉴스따라잡기에서 취재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다나의원. 출입문이 봉쇄된 채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이 병원에서 C형 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불거진 지 오늘로 꼭 열흘째입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의 발길은 주말에도 끊이지 않았.. 더보기
[JTBC] 한달 약값만 1500만원, 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한달 약값만 1500만원…두 번 우는 다나의원 피해자 2015-12-19 JTBC 이유정 기자 [앵커]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피해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절반 이상이 국내에 드문 1a형 환자인데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 달 약값이 15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다나의원에서 감기 치료 주사를 맞고 C형 간염에 감염된 A씨. 완치율이 60%에 불과한 1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고 현재 간경변이 진행 중입니다. 집단 감염자 78명 중 현재까지 A씨와 같은 1a형 감염자는 5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아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석달을 복용해야 하는데 약값이 4천600만원입니다.. 더보기
[YTN] 다나 의원 C형 간염 피해자, 피해 구제 나서 다나 의원 C형 간염 피해자, 피해 구제 나서 2016-01-12 YTN 임상호 기자 [앵커]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 의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고 집단으로 C형 간염에 감염된 피해자들이 의료분쟁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주사기 재사용 등 다나 의원의 의료과실이 입증됐기 때문에 빨리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을 선택한 겁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나 의원에서 C형 간염에 감염되고 이번에 의료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람은 3명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95명이 집단으로 C형 간염에 감염됐지만, 먼저 3명이 조정을 신청한 겁니다. [안기종 / 한국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소송이나 조정을 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건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소송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포.. 더보기
[연합뉴스]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법적으로 나섰다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법적으로 나섰다 2016-01-11 연합뉴스TV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이 치료와 피해 구제를 받고자 직접 나섰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 피해자 3명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아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역학조사로 의료과실이 입증됐다는 판단 아래 비용 부담이 적고 신속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의료분쟁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는 모두 95명으로 이 중 48명은 치료가 다소 어려운 1a 유전자형에 감염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더보기
의료분쟁조정신청서 제출 2016년 1월 11일 조정신청서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담센터에 제출하는 모습 더보기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담센터 2016년 1월 11일 다나의원 피해자들이 '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방문 더보기
제17회 환자샤우팅카페 제17회 환자샤우팅카페 ※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비공개) ‘환자샤우팅카페’ 개최 ○ 주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 일시: 2015년 12월 18일(금) 오후 7시 ○ 장소: 쉬라이크스커피(지하철 9호선 등촌역 5번 출구 30m 직진 후 첫 번째 골목 우측 20m, 서울시 양천구 목동 606-8, ☏ 02.2642.5225) 더보기
[YTN] "다나 의원 C형 간염 감염자 78명...주사기 재사용이 원인" "다나 의원 C형 간염 감염자 78명...주사기 재사용이 원인" (발표 전문) 2015-12-04 YTN 서울 신정동 다나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자가 현재까지 모두 7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방안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해 의료인 면허 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조사가 완료된 787건 중 말라리아 18건, b형간염 항체 등 이렇게 보시다시피 전반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감염과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다란 차이가 없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는 c형간염과 동일한 감염경로로 발생했거나 확산되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질병관리본부가 등록관리중인 HIV, 즉 인체면역결핍 감염자 중 다나.. 더보기